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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수, ‘스페인 독감’ 사망자 수 넘었다
  • 김재성 기자
  • 2021-09-22 1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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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 몰에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모하는 흰 깃발들이 꽂혀 있는 모습. 워싱턴=AP뉴시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스페인 독감’으로 미국에서 숨진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스페인 독감은 1918년에 처음 발생해 2년간 전 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감으로 20세기 최악의 전염병으로 꼽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8시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67만6059명으로 집계됐다. 스페인 독감이 유행할 당시 미국인 사망자 수로 推定되는 67만5000명을 뛰어넘은 것.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00년 간 의학 기술이 크게 발전한 것을 감안하면 치명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변이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미국의 에릭 토폴 박사는 “현대 의학으로도 이처럼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면서 “스페인 독감이 유행할 당시인 1918년에는 인공호흡기나 백신도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구가 100년 전에 비해 3배가량 늘어서 두 질병의 사망자 수를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평가도 있지만 코로나19는 종식된 질병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감염병이라는 점에서 사망자 수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잇따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에선 지금도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들은 미국 내에서의 백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백신 접종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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