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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민간인만 탑승한 우주선 ‘크루드래곤’ 최초 발사
  • 조윤진 기자
  • 2021-09-16 15: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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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8시3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우주 비행선인 ‘크루드래곤이 발사되고 있다. 케네디 우주센터 제공​


크루드래곤의 민간인 탑승객들. 왼쪽부터 재러드 아이잭먼, 시안 프록터, 크리스 셈브로키, 헤일리 아르세노. 스페이스X 제​


사상 최초로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태운 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X’는 지난 15일 오후 8시3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3분)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민간인 4명을 태운 관광용 우주선 ‘크루드래곤’을 발사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에 이어 민간 우주 관광에 합류한 세 번째 기업이 됐다.

크루드래곤 탑승객은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만 4명이다. 지난 2월 신용카드 결제처리업체 ‘시프트4페이먼트’의 창업자인 재러드 아이잭먼이 스페이스X에 비용을 지불하고 크루드래곤 좌석 4개를 통째로 구매해 동승자를 선발했다. 그는 세인트주드 아동병원의 전문간호사인 헤일리 아르세노, 애리조나 전문대학 지질학 강사 시안 프록터, 미국 공군 출신의 이라크전 참전용사(과거 전쟁에 참가한 인물)인 크리스 셈브로스키를 동승자로 지정했다. 이들은 우주 관광과 함께 우주에 머무는 동안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살피는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루드래곤의 목표 고도는 약 580㎞로, 국제우주정거장(ISS), 허블 우주망원경의 궤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속 2만7359㎞의 속도로 3일간 지구 궤도를 돌 예정이다. 앞서 우주 관광에 성공한 블루 오리진과 버진 갤럭틱보다 더 높은 궤도에서 더 오랫동안 비행하는 것.

이날 크루드래곤은 발사 후 약 2분 51초 뒤 초기 추진력을 제공하는 로켓의 주 엔진이 분리됐다. 이어 약 발사 후 약 12분 20초 만에 탑승객 4명을 태운 캡슐이 분리돼 궤도 비행에 들어갔다. 3일간의 궤도 비행을 마친 후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 인근의 대서양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조윤진 기자 koala6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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