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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뉴스] 테니스 새 역사 쓴 10대 소녀
  • 김재성 기자
  • 2021-09-13 1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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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Raducanu of Great Britain poses during the awarding ceremony after the women’s singles final of the 2021 US Open between Emma Raducanu of Great Britain and Leylah Fernandez of Canada in New York, the United States, Sept. 11, 2021. New York=신화통신뉴시스


>> 11일 미국 뉴욕.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와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간의 2021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이후 시상식이 열리는 동안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세의 영국 테니스 선수로 최근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두 번째로 참가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엠마 라두카누는 예선 3경기와 본선 7경기를 합쳐 총 10경기 동안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 미국의 여자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이후 US오픈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라두카누는 2004년 17세의 나이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이후 최연소 메이저 대회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매년 9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다. 영국의 윔블던 테니스 대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대회로 꼽힌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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