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맞춤형 어학앱 ‘마이풀(MYPOOL)’이 세계의 언어를 구독형 서비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규 언어로 ‘스페인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마이풀은 외국어 학습을 단일 언어 서비스 상품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구독형 서비스로 영어, 중국어, 토익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어학앱이다. 이번에는 4번째 학습 언어로 ‘스페인어’ 강좌를 추가하면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페인어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다. 모국어로 사용하는 스페인 뿐만 아니라 남미의 90%는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과테말라,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온두라스, 에콰도르 등 21새국에서는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버진제도, 벨리즈 등의 11개국에서는 소수집단 언어 활용이 되는 등 광범위한 사용을 자랑한다. 

마이풀은 이번에 새롭게 스페인어 서비스를 오픈한 것을 기념해 신규회원 가입 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고, 9월 30일까지 한 달 간 증정 이벤트로 GS25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권의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회원가입을 할 시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수강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알고리즘을 구성한 마이풀은 학습 에이전트로 인한 맞춤형 스마트러닝이 가능하다. ICT 기술을 융합해 사용자 중심의 에듀테크가 가능하다. 목적에 따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러닝을 할 수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서도 수준별 학습을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인어 외에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영어, 중국어, 토익 등의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어는 장기기억 학습법에 의거한 스마트러닝 연계 학습법을 적용하여 강의 영상, 문제풀이, Q&A까지 체계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국어 또한 동일하며 다만 여기에 국내 유일 (사)중국어교육개발원으로 인정받은 훈민정음 표기법을 적용했다. 토익 영역도 문제의 유형을 모두 분석한 체계적인 강의와 실전 문제를 한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이풀의 스페인어 서비스는 오는 30일(월) 본격 오픈을 시작하며, 지속적인 강좌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급자와 중급자 등 레벨에 관계없이 스페인어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학습이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월 구독료 14,900원을 결제하면 영어, 중국어, 토익, 스페인어까지 4개 언어 학습을 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고객들은 약 33%할인된 월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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