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사보기
  •  코시스유 항공교육, 8개 대학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대상 IATA SMS(항공안전관리) 입문 영어 특강 진행
  • 김재성 기자
  • 2021-08-31 11:26:0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글로벌 스탠다드 항공운송 및 항공서비스 교육을 지향하는 코시스유 항공교육(KORCISEU Air Transport Training, 이하 코시스유)은 오는 9월 4일 객실안전 및 기내보안에 대한 이론적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 및 중부권 소재 8개 대학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추천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IATA SMS(Safety Management Systems) 입문 과정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서 15년간 전 세계 국가에서 모인 객실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담당했던 교관이 영어로 모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개 학교에서 외국항공사 객실승무원을 목표로 하고 그동안 영어능력과 학업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학과장이 추천했다. 6시간 동안 진행할 특강을 통해 이들은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인지하던 민간항공산업에서의 안전(Safety)과 보안(Security)의 정의를 명확히 이해하고, SMS원리가 객실 안전 관리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한다. 아울러 객실안전은 비상탈출 상황만이 아니라 정상적 상황과 비정상적인 상황까지 모두 망라하는 것이며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객실 안전관리 업무가 미비할 경우 어떻게 비상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개념과 사례들을 통해 확인하며 객실안전에 대한 생각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초기훈련 (Initial Training) 과 동일하게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실질적인 영어 경쟁력을 점검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6시간 특강 이후 수강생들은 약 2주 안에 모두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SMS 입문과정 총괄평가에 응시할 예정이며 소정의 점수를 획득할 경우 IATA가 직접 발행하는 국제공인 SMS 입문과정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코시스유는 항공업계의 제1순위인 ‘Safety, Security First’를 준수하여 객실안전 및 기내보안 교육 분야에서 항공사에 근무하기 전에는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그러나 알고 들어가면 매우 중요한 CRM, DGR(기내 위험물 취급), FRM(피로위험관리) 등의 과정에서 글로벌 스탠다드 과정을 도입, 운영하며 기존 국내의 객실안전 교육 범위에서 더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