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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통일을 위한 광복절 행사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08-26 1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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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쓰고 그려준 글, 그림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꼽아 매월 1회 소개합니다. 8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에게 주어진 글쓰기와 그림 미션은 각각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 어떤 광복절 행사가 있으면 좋을지 기획해 보기’와 ‘통일 후의 광복절 풍경을 그려보기’였어요. 우수한 글과 그림 2편씩을 각각 소개합니다. 어린이기자들의 글과 그림을 보며 통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아요.>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인물들의 희생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광복이기에 이날만큼은 특별한 체험을 하며 애국심을 키우고, 더 나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생각해본 첫 번째 행사는 ‘애국가 개사하기’이다. 애국가에는 북한에 있는 장소(백두산)가 나오기도 한다. 이처럼, 북한에 대해 조사를 해본 후 자신이 북한과 남한의 문화 또는 장소 등을 넣어 개사하는 것이다. ‘애국가 개사하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광복절에 선보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애국가 개사하기 행사를 통해 북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다양한 장소 등을 조사해볼 수 있어 애국심을 키울 수 있다. 또 이 행사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사람, 글쓰기(개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조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어딘가에 가지 않아도, 모이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기에 코로나19 상황에도 적합하다.


두 번째 행사는 ‘교실에 있는 태극기 꾸미기’다. 광복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태극기다. 교실마다 있는 태극기를 각 반의 개성으로 꾸민다면 의미 있을 것이다. 또한 태극기를 꾸미며 태극기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 번째 행사는 ‘통일이 되었을 때의 국기를 상상하여 그리기’ 행사다. 통일이 된다면 국기의 모습이 지금과 달라질 수 있다. 위에서와 같이 태극기는 광복절의 상징인데, 광복절의 상징인 태극기가 통일이 되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여 그리는 것이다.


광복절은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날이다. 위의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통일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관심을 가져 한반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광복절을 즐길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다. 

▶경기 군포시 당정초 6 한지수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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