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Blue Jays starting pitcher Hyun Jin Ryu throws to a Texas Rangers batter during the first inning of the first baseball game of a doubleheader in Buffalo, N.Y., Sunday, July 18, 2021. Buffalo=AP뉴시스

>> 18일 (미국) 뉴욕 주 버팔로에서 열린 *더블헤더 야구 경기 1차전의 1회 동안 토론토 블루 제이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타자에게 공을 던지고 있다. 

*야구 경기에서 하루에 동일한 팀들이 계속해서 두 경기를 치르는 것. 이전 야구 경기가 폭우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취소되었을 경우 정규 시즌 일정 내에 게임을 마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경기 1차전의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무실점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으며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MLB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더블헤더 경기의 경우 9회가 아닌 7회까지만 치르는데, 류현진이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책임지며 완봉승(야구에서 한 투수가 경기 끝까지 던지는 동안 상대 팀에게 득점을 주지 않고 이기는 것)을 거뒀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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