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프랑스) 파리 롤랑 가로스 경기장.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물리친 후 컵에 키스를 하고 있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의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4시간 11분 간의 혈투 끝에 치치파스(세계랭킹 5위)를 세트스코어 3대2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월 열린 호주오픈에 이어 올해 열린 두 차례의 큰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다. 프랑스 오픈을 비롯해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 미국 US 오픈, 호주 오픈이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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