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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또 한국 신기록 황선우, 도쿄 올림픽 간다
  • 이채린 기자
  • 2021-05-16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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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신기록 황선우, 도쿄 올림픽 간다


수영선수 황선우. 대한수영연맹 제공​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남자 수영 선수 황선우(18·서울체고)가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운 동시에 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15일 황선우는 제주종합운동장(제주 제주시)에서 열린 ‘2021 경영(일정한 거리를 헤엄쳐 그 빠르기를 겨루는 경기)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 경기에서 48초04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48초25)을 6개월 만에 0.21초 단축한 기록이다. 올해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랭킹 공동 7위에 해당한다.

또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의 남자 자유형 100m ‘올림픽 자격기록’인 ‘48초57’을 충족해, 이번 우승으로 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나설 수 있게 됐다. 올림픽 자격기록이란 올림픽 경영 종목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기준 기록.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한국 기록을 경신(종전의 기록을 깨뜨림)해 기분이 좋다”면서 “47초대까지도 생각은 했지만 우선은 내 기록을 경신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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