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 벌써 100일
Anti-coup protesters hold the flag of the National League of Democracy(NLD) party of ousted Myanmar leader Aung San Suu Kyi, while others flash the three-fingered salute in Bahan township in Yangon, Myanmar, Sunday, May 9, 2021. Yangon=AP뉴시스
>> 9일 미얀마 양곤 바한읍. *쿠데타 반대 시위자들이 다른 사람들이 세 개의 손가락을 펼치는 경례를 내보이는 동안에 쫓겨난 미얀마 리더인 아웅산 수지의 국민민주연맹 당의 깃발을 들고 있다.
*오늘(11일)은 지난 2월 미얀마에서 군부(군사에 관한 일을 총괄하는 군의 핵심 세력)가 “지난해 총선은 부정선거”라는 명분으로 쿠데타(무력으로 정권을 빼앗는 일)를 일으킨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시민들은 계속해서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군부는 이를 강하게 제압하고 있다. 쿠데타 이후 숨진 미얀마 시민은 800명에 달한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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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innoh1 2021-05-16
미얀마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100일이 되었다고 하니 안타깝고, 미얀마 국민들이 걱정이 됩니다. 시민들의 쿠데타 반대 시위와 이를 제압하는 군부의 폭력이 계속되는 상황이 하루빨리 멈추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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