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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파, 집에서 키워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1-04-20 1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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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대파를 심고 있는 강승민 기자​

2주 전 집 베란다에서 ‘파테크’를 시작했다. ‘파테크’는 ‘파’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대파 값이 급등하자 집에서 대파를 키우는 것이 재테크가 될 정도가 됐다는 뜻의 신조어다.

대파는 여러해살이(겨울에는 땅 위의 부분이 죽어도 봄이 되면 다시 움이 돋아나는 풀) 잎줄기채소로 다른 작물과 다르게 어떤 기후나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잘 키우면 3년 정도까지 계속 자란다고 한다. 그리고 자라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쉽게 수확할 수 있다.

대파를 심을 화분과 흙을 준비하고, 뿌리에서부터 10㎝정도 길이로 자른 대파를 준비한다. 화분에 흙을 채운 후 대파를 뿌리에서부터 5㎝정도만 흙에 들어가도록 심는다. 흙에 물을 뿌려주고 나면 2∼3일 후에 자른 부분에서 새 대파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2주정도 지나면 바로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 집에서 요리할 때 비싼 대파를 사지 않고 직접 기른 대파를 사용하니 맛도 더 좋다. 자라는 대파를 볼 때마다 뿌듯하다. 심는 방법도 간단하고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대파 키우기로 ‘파테크’에 도전해보자.

▶글 사진 경기도 안양시 홈스쿨링 11세 강승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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