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Blue Jays starting pitcher Hyun Jin Ryu throws to a New York Yankees batter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Tuesday, April 13, 2021, in Dunedin, Fla. Dunedin=AP뉴시스

>> 13일 (미국) 플로리다 주 더니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작 투수인 *류현진이 한 야구 경기의 두 번째 이닝 동안 한 뉴욕 양키스의 타자에게 던지고 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7대3으로 꺾은 이번 경기로 류현진은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60승을 달성했다.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째 메이저리그 통산 60승을 이뤄낸 것. 이날 류현진은 자책점(투수가 책임을 져야 할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양키스를 압도했다”는 말로 이번 경기를 평가했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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