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대 드론으로 쏘아올린 로고
기아차가 화려한 드론 불꽃쇼로 새 로고를 선보여 화제다.
기아차는 6일 유튜브 공식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행사 ‘로고 언베일링 행사’를 열고 303대의 드론이 로고를 그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303대의 드론이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로 날아간 뒤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기아차의 로고를 천천히 그렸다. 이번 행사는 ‘폭죽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새 로고엔 균형, 리듬, 상승의 의미가 담겼으며 슬로건은 기존 The Power to Surprise(놀라게 하는 힘)에서 Movement that inspires(영감을 주는 움직임)로 바뀐다.
기아차의 새 로고를 그리는 303대의 드론. 기아차 제공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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