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장대높이뛰기 두플란티스, 올해의 남자 육상선수
  • 김재성 기자
  • 2020-12-07 17:03:24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스웨덴의 아르만드 두플란티스가 지난 917(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뒤 환호하는 모습. AP통신 홈페이지 캡처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신기록을 세운 아르만드 두플란티스
(21ㆍ스웨덴)가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 육상선수로 선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6(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세계 육상선수상(2020 World Athletics Awards)에서 스웨덴의 아르만드 두플란티스를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플란티스는 남자 장대높이뛰기 실내와 실외 세계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지난 9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15높이를 뛰어 넘으며 실외 세계기록을 세웠다.

실내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세계기록을 두 차례 갈아 치운 바 있다. 지난 28일 폴란드에서 열린 올렌 코페르니쿠스컵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17높이를 넘어 세계기록을 세웠고 일주일 만인 215일 경기에서 6m18를 넘어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기록 경기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했다.

역대 최연소(가장 적은 나이) 올해의 선수로 뽑힌 두플란티스는 세계육상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더 높이 뛰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