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 LG전자 제공

LG전자의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 발명품 100선’(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0)에 선정됐다.

타임은 매년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 100가지를 발표해 시상하는데, 지난해에도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8K TV’가 최고 발명품 100선 가운데 ‘미래 TV’로 선정된 바 있다.

타임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발명품’이라는 인정을 받은 LG 올레드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ㆍ올레드) 패널이 탑재돼 액정(LCD) TV에 비해 더 얇게 디자인할 수 있다. 전체 TV 두께가 2㎝에 불과해 벽에 밀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2㎝가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과 스피커, 구동부(동력을 가하는 부위), 벽걸이 부품 등이 모두 내장돼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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