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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벨기에 비둘기 21억 원에 낙찰…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둘기'
  • 최유란 기자
  • 2020-11-17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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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벨기에의 한 경매에서 160만 유로(약 21억 원)에 팔린 경주용 비둘기 ‘뉴 킴’. AP뉴시스


벨기에의 경주용 비둘기가 21억 원에 팔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비둘기’가 됐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뉴 킴’(2·암컷)이라는 이름의 경주용 비둘기가 이날 벨기에에서 열린 피파(PIPA) 경매에서 160만 유로(약 21억 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125만 유로(약 16억 원)에 팔린 경주용 비둘기 ‘아르만도’(4·수컷)의 경매가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으로 사상 최고가다.

‘뉴 킴’의 경매 시작가는 200유로(약 26만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치열한 입찰 경쟁으로 가격이 훌쩍 뛰었다. 특히 두 명의 중국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가격이 높아졌는데 최종 낙찰자 또한 중국인이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부유층 사이에서 비둘기 경주의 인기가 높아 벨기에 경주용 비둘기에 대한 수요도 높다.

올해 두 살인 ‘뉴 킴’은 여러 비둘기 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뒤 은퇴해 향후 수년간 우수한 유전자를 지닌 새끼를 낳을 수 있다. 경주용 비둘기는 보통 열 살까지 번식이 가능하다. ‘뉴 킴’을 산 중국인은 중국에서 ‘뉴 킴’을 번식용으로 키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관계자는 “보통 수컷 비둘기가 암컷보다 번식력이 높아 가치도 더 높은 편인데 ‘뉴 킴’은 암컷인데도 기록적 가격에 낙찰돼 놀랍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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