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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울릉공항, 2025년 개항 목표로 착공
  • 김재성 기자
  • 2020-11-16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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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울릉공항이 착공(공사를 시작함)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 개항(새로 항구나 공항을 열어 업무를 시작함)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배나 비행기가 항로에 오름)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 원이 투입돼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5년엔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에 갈 수 있게 되는 것. 


천혜(자연의 은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릉도지만 울릉도엔 공항이 없어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 울릉도에 가려면 육로와 해로를 거쳐 총 7시간이 걸리지만 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비행기로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실질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공항이 건설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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