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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온 나라를 내 어깨에 짊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12-22 0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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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로 본 올해 일어난 일들

주고받은 ‘말’을 통해 올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다.

 

●국내

김연아 동아일보DB

“스마트 시대가 왔지만 정치는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이명박 대통령·추석맞이 방송 좌담회)

 

“중앙부처는 지방을 미성년자 취급한다.”(김두관 경남지사·3월 직원 조회)

 

“처음엔 ‘그냥 몇 번 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나갔지. 20년이나 이어지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수요 집회 1000회를 앞두고)

 

“온 나라를 내 어깨에 짊어진 듯한 느낌이었다.”(김연아·평창겨울올림픽 프레젠테이션 직후)

 

 

 

 

●국제

스티브 잡스 동아일보DB

“그를 잡았다,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을 공식 발표하며)

 

“왔노라, 보았노라, 그는 죽었노라.”(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사망 소식을 듣고 한 농담)

 

“오, 와우.”(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기 몇 시간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

 

“슈퍼부자에 대한 총애를 중단하라.”(백만장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부자세를 주장하며)

 

“평화를 요구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엘런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의 수상 소감)

 

 ‘쥐어짜인 중산층(squeezed middle).’(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 편찬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 중산층의 경제적 위기감을 표현)

 

<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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