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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뒤 이을 주자는 누구일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9-30 0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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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뒤 이을 주자는 누구일까?

‘포스트 강호동’ 누가될까.
잠정 은퇴를 선언한 ‘국민 MC’ 강호동의 뒤를 이을 주자로 몇 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승기 이수근 주병진 붐 신동엽 김용만이 그들.
이승기는 대중적 호감과 재치를 등에 업고 ‘차세대 국민 MC’로 떠오르고 있다. 강호동과 토크쇼 프로그램 ‘강심장’의 공동 MC로 발탁됐을 만큼 그는 일찌감치 탁월한 진행 감각을 인정받았다.
‘강심장’에서도 강호동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당분간 ‘강심장’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
하지만 가수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예능에 주력할 만한 시간과 여유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올해 초에도 ‘1박 2일 하차설’이 나왔다.
이수근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강호동의 빈자리를 메울 유력주자로 부상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 군대를 전역한 붐도 차세대 MC로 주목받는다. 녹슬지 않은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화려하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예능 천재’라고 불리는 신동엽과 안정 된 진행을 선보이는 김용만은 ‘검증된 실력자’란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엄마 아빠 세대의 인기 MC 주병진은 ‘무릎팍 도사’의 후속 토크쇼 MC로 낙점됐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제작진은 결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방송계가 스타 MC를 찾는 데 열심인 가운데 “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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