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미니 로봇이 개발됐다.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엔가짓은 미국 카네기멜런대가 인간처럼 점프하고 비행기처럼 하늘도 나는 로봇의 시제품(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게 100g의 이 로봇은 사람이 무릎을 굽혀 점프하는 것처럼 뛰어오른 뒤 다리를 펼쳐 하늘을 난다. 다리를 펼치면 날개가 되는데 글라이더와 비슷하다. 약 2m 높이를 뛸 수 있다.
시제품이라 한번 도약한 뒤 2차 도약을 하지 못하는 결함도 있다. 비행 중에 나무나 거미줄에 걸리면 나오지 못한다.
대학 측은 “전쟁터처럼 불규칙한 지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로봇 국제 콘퍼런스 ‘IROS 2011’에 이 미니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엔가짓은 미국 카네기멜런대가 인간처럼 점프하고 비행기처럼 하늘도 나는 로봇의 시제품(사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게 100g의 이 로봇은 사람이 무릎을 굽혀 점프하는 것처럼 뛰어오른 뒤 다리를 펼쳐 하늘을 난다. 다리를 펼치면 날개가 되는데 글라이더와 비슷하다. 약 2m 높이를 뛸 수 있다.
시제품이라 한번 도약한 뒤 2차 도약을 하지 못하는 결함도 있다. 비행 중에 나무나 거미줄에 걸리면 나오지 못한다.
대학 측은 “전쟁터처럼 불규칙한 지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로봇 국제 콘퍼런스 ‘IROS 2011’에 이 미니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