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가 달걀 크기만 한 원전 조사용 로봇을 만들고 있다.
이 로봇에는 프로펠러와 카메라 등이 장착돼 원자로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극도의 방사능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원자로의 파이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지를 점검하는 것은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작업이다.
이 로봇은 원전 내 냉각수가 흐르는 통로를 따라 움직이며 사진을 찍고, 파이프의 침식 여부를 점검한다. 구형으로 생겼기 때문에 배관통로에 걸리는 일도 없다.
또 기존 초음파를 이용해 원전 지하 배수로를 점검하는 방법이나 다른 점검방식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일정 기간 방사능에 견딜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폐기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이 로봇에는 프로펠러와 카메라 등이 장착돼 원자로 내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극도의 방사능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원자로의 파이프에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지를 점검하는 것은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작업이다.
이 로봇은 원전 내 냉각수가 흐르는 통로를 따라 움직이며 사진을 찍고, 파이프의 침식 여부를 점검한다. 구형으로 생겼기 때문에 배관통로에 걸리는 일도 없다.
또 기존 초음파를 이용해 원전 지하 배수로를 점검하는 방법이나 다른 점검방식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일정 기간 방사능에 견딜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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