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부착해 백내장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액세서리가 (사진)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이 개발한 ‘캐트라(Catra)’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카메라에 클립처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보는 것처럼 캐트라에 눈을 갖다 댄 뒤 화면에 나타난 선들의 선명도에 따라 백내장인지를 진단한다. 현재는 시제품이며 본격 상용화되면 안과용 진단 장비가 없는 개발도상국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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