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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 Game]모바일-SNG 게임 ‘신기술’ 각광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6-14 0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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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1’ 폐막, 스마트폰 태블릿PC 적응 성공… 닌텐도 ‘위U’ 퇴보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11’이 끝났다.
‘신기술의 잔치’에서 올해의 가장 큰 이슈는 뭐였을까?

 

●모바일과 SNG의 약진
‘E3’는 콘솔과 비디오 게임이 주로 전시된다. 수준 높은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도 미국의 ‘E3’에서 만큼은 비주류다.
올해는 모바일게임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대약진했다.
미국 게임업체 EA,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일본의 소니는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대거 설치했다.
미국의 이동통신사 T모바일은 LG전자의 ‘옵티머스2X’를 가지고 게임을 시연했고, 스프린트는 삼성전자의 ‘넥서스S’를 행사장 입구에 비치해 4G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SNS도 부각됐다.
EA는 페이스북에서 게임을 선보였다. MS는 ‘키넥트 펀 랩스’로 게임 속에서 사람을 아바타로 만들었다.

 

●닌텐도의 몰락
일본의 소니는 주목받았지만 닌텐도는 차세대 게임기 ‘위 U’를 공개했지만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닌텐도 측은 “게임기 본체와 연동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전문가들은 “컨트롤러는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에서 돌아가는 게임과 구별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적응하지 못하는 게임은 밀린다는 뜻.
주식시장이 가장 빨리 반응했다.
‘위 U’발표한 뒤인 8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닌텐도의 주가는 전일보다 5% 하락했다.

 

<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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