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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eum&Science]진리 밝히는 ‘석등’… 성덕대왕신종… ‘신라 향기’ 솔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6-02 0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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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수상작

《 “붓으로 휙∼, 손으로 쓱싹쓱싹 내 손으로 유물을 그리고 만들어볼까.” 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열었다. 경북 경주 지역의 초등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문화재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했을까.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문화재를 맞혀보자. 물론 힌트도 있다. 》

으뜸상 이현주(황남초 6)

① 석가모니가 깨달은 진리를 불로 밝혀 전하는 역할을 한다. 사찰의 법당 앞에 있다. 땅 위에서 지대석 하대석 간주석 상대석 등을 차례로 쌓고 그 위에 등불을 켜 넣는 화사석을 놓았다. 삼국시대부터 세워졌고 시대와 지방에 따라 양식이 다르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간주석 자리에 사자 두 마리를 조각해 세우는 양식이 유행했다. 조선시대의 것은 짧고 두꺼운 모양이었고 유교문화가 발전하면서 불교가 쇠퇴해 점차 사라졌다.


 

버금상 류송이(경주초 5)

② 기와지붕의 사방 끝 모서리에 세운 기와. 짐승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모든 악귀와 재화를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버금상 배아영(용강초 1)

③ 병을 고쳐주는 위대한 부처란 뜻으로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왼손에 약병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많다. 통일신라 후기에는 돌로 만든 것이 유행했다. 통통한 얼굴+당당한 체구+둥근 신체 등이 공통적인 특징이고 어깨와 팔, 두 다리 위에 표현된 옷 주름은 간격이 동일하다.


 

솜씨상 박경민(황성초 4)

④ 차(茶) 물을 끓일 때 사용했던 도구. 재 또는 숯을 넣고 ‘주전자’를 올려놓았다. 구리 쇠 흙 등으로 만들었고 아래에 바람이 통하는 구멍이 있다.


 

솜씨상 김민지(황남초 6)

⑤ 천마총에서 발견됐다. 술 음식 약 등을 끓이거나 데우는 데 사용한 것으로 대부분 큰 무덤에서만 출토된다. 동물 모양의 다리가 3개 달려 있다.


 

솜씨상 최호연(현곡초 5)

⑥ 목조 건축에서 용마루의 양 끝 높은 곳에 달아 놓은 장식기와. 취두(鷲頭)라는 이름도 있다. 청동 기와 석재 등으로 만들었다. 화재와 같은 재난을 막기 위해 만든 것으로 생각된다. 고구려→백제→신라→일본으로 전해졌고 시대에 따라 형태가 따르다.


 

솜씨상 김수비(동천초 3)

⑦ 국보 제29호.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종이다. 높이 3.75m, 두께 11∼25cm, 무게 18.9t이다. 신라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뒤를 이어 혜공왕이 771년 완성했다. 종의 맨 위에는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있는데 우리나라 동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다.

 

<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

 

 

:: 정답 ::

①석등 ②수면와 ③약사불 ④풍로 ⑤천마총 청동자루솥 ⑥치미 ⑦성덕대왕신종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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