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보다 피부에 더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현 박사(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는 최근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에 노출됐을 때보다 황사 속 물질에 노출됐을 때 피부염 질환 발생 시 유발되는 물질이 더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외저널 ‘독물학’에 발표했다.
최 박사는 “황사가 아토피나 건선 등 피부염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