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인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샬케(독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레알 마드리드(스페인)다. 샬케는 14일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꺾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상 첫 4강 진출이다. 맨유는 샬케와 27일, 5월 5일 맞붙는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28일, 5월 4일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성모 기자 msm@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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