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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무대’ 아는 만큼 더 많이 보이네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3-11 04: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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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유물 해설과 함께 감상… 팝업북 이용 직접 무대 꾸미고 나만의 공연 줄거리도 만

서울 창신초교 어린이들이 4일 서울 국립극장 내 공연예술박물관에 전시된 공연 무대 의상을 보고 있다. 국립극장 제공

“공연예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서울 창신초교 어린이 5명이 4일 서울 국립극장 내 공연예술박물관(입장료 무료)의 문을 두드렸다. 이전까지는 공연만 보고 집에 갔지만 이번엔 다르다.
공연예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팝업북을 이용해 직접 공연 무대도 꾸며본다.

 

●공연예술이 만들어지기까지


“가야금은 12줄짜리만 있는 거 아니었어요?”(어린이들)
“전통 가야금이 그런 거예요. 현대에 와서 기술이 발달하면서 음역대가 넓어졌어요. 이렇게 25줄, 50줄짜리 가야금이 있지요.”(정혜윤 해설사)
“아…. 처음 알게 됐어요.”
“요즘엔 무대 의상 디자이너가 있지요. 하지만 옛날 무용수들은 옷을 직접 만들어 입었어요. 이 옷은 현대 부채춤을 완성한 김백봉 선생이 기증한 옷이에요. 직접 한 땀 한 땀 수년에 걸쳐 완성한 옷이지요.”
어린이들은 무대 음악과 조명, 무대에 대해 알아봤다.
“여러분은 음악을 어떻게 듣나요?”
“MP3요, 휴대전화요∼.”
“예전엔 이런 원판형, 원만형 축음기로 들었어요.”
“요즘 무대 조명은 컴퓨터화되어 있어요. 반면 예전에는 사람 손으로 조명을 조절했어요.”
“와 귀엽다∼이건 인형인가요?”
“무대 미니어처예요. 실제 공연 무대를 만들기 전에 미리 구성해 보는 거예요. 주인공의 동선 조명 위치 등을 정하지요.”

 

●내가 꾸민 공연예술 무대는?


이어진 ‘나만의 공연예술박물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공연무대를 본떠 만든 팝업북과 공연예술박물관 전시 유물, 배우가 그려진 스티커가 주어졌다.
어린이들은 무대 큰 틀을 만들고 커튼을 달았다. 배우와 유물을 여기저기에 붙이면서 이야기를 꾸미고 공연 무대의 구성 요소를 복습했다.
이지현 양(5학년)은 ‘결혼 반대에 부닥친 공주와 왕자가 노래를 부르고 모자를 선물해 결혼 승낙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완성했다.
신동주 양(5학년)은 “이런 체험활동은 처음 해봤다. 공연예술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됐고 공연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1회 참가인원 10명, 참가비 1인당 5000원. 홈페이지(museum.ntok.go.kr) 접수. 문의: 02-2280-5840

 

<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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