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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3 ‘한국 축구 황금세대’로 자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2-28 0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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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등 초교 리그 유망주 선발, 즐기는 플레이 4월 중국서 첫선

13세 미만(U-13) 유소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5일 10일간의 소집훈련을 마쳤다. 파주=연합뉴스

“지켜보세요. 이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황금세대’로 성장할 것입니다.”
13세 미만(U-13) 유소년 축구대표팀이 25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를 끝으로 10일간의 소집훈련을 마쳤다.
이들 ‘한국 축구 유망주’ 67명은 훈련 기간 ‘즐기는 축구 생각하는 축구’를 배웠다.
올해 초교를 졸업한 이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선수들이다.
초교 주말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150명 중에 2주간 훈련을 거쳐 ‘낙점’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공격수 이승우 군(13·광성중), 올해 차범근 축구상 대상 수상자 이승재 군(13·풍생중)이 포함돼 있다.
이들 중 뛰어난 35명은 4월 11일 다시 NFC에 모여 훈련한다.
그리고 최종 관문을 통과한 22명이 4월 중순 중국에서 1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유소년 페스티벌 대회에 출전한다.
U-13 대표팀이 아시아에서 실력을 검증받는 첫 시험무대.
정정용 U-13 유소년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선수들은 기술도 선배들보다 많이 향상됐다. 3, 4년 동안 잘 관리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한다면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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