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초교 2학년 이인화 양
아홉 살의 초등학생 이인화 양(경기 안성시 안성초교 2)이 11월 국가기술자격 미용사 시험에서 최연소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전 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은 친언니 이인주 양(10). 언니가 미용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고 미용에 관심을 가진 이 양은 4차례 시험에 떨어졌지만 이번 합격으로 언니의 기록을 1년 3개월 앞당겼다. 이 양의 어머니는 경기 안성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 이성모 기자 msm@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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