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동아어린이기자가 편의점에서 청소년증으로 계산하는 모습
올해 만 9세가 된 기자는 최근 청소년증을 발급받았다.
청소년증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공적 신분증.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편의점에서 금액을 충전하면 체크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청소년증 발급을 원하는 청소년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비용은 무료이며 기간은 3주가량 걸린다. 기자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뒤 편의점에 가서 금액을 충전해 간식을 구매했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아직 청소년증을 만들지 않은 청소년이 있다면 신청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경기 안양시 홈스쿨링 10세 강승민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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