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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인기 연예뉴스 10가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2-10 0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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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관…’ 교실까지 열기… 걸그룹들 일본서 대박

2010 인기 연예뉴스 10가지

2010년 방송과 연예신문을 장식한 핫이슈는 무엇일까. 올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끈 ‘인기 연예뉴스 10가지’를 꼽아봤다.

①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 열풍


드라마틱한 실제 상황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한 케이블 방송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는 ‘인생 역전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켰다. ‘환풍기 수리공’ 허각 씨(25)가 최종 우승자가 돼 가수의 꿈을 이룬 ‘스토리’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하모니와 화합을 내세운 ‘남자의 자격 합창단’. 32명의 합창단원이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의 지도 아래 변화하는 모습이 화제를 낳았다.

 

②한국 걸그룹 일본 열도 강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국 걸그룹이 일본을 사로잡았다. 9인조 소녀시대의 일본 진출을 놓고 일본 언론은 ‘충격적인 일본 상륙’이라고 평했다. 소녀시대의 8월 일본 공연에는 2만2000명이 몰렸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5인조 카라도 일본의 대표적 음악랭킹 오리콘차트 5위에 올랐고, 5인조 포미닛도 도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③스타들의 잇따른 결혼 소식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많았다. 그 중 단연 화제는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사진). ‘한국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로 불리며 결혼식, 신혼여행, 공항 패션, 두 사람의 2세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탤런트 이범수, 한류스타 류시원, 가수 조성모, 개그맨 이휘재는 물론 미녀스타 한지혜와 이유리도 결혼식을 올렸다.

 

④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신드롬


‘꿈의 시청률’ 50%를 넘기며 9월 종영했다. 신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드라마는 초반 큰 관심을 받지 못 했다. 하지만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제빵’이란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대박’을 터뜨렸다. 드라마의 인기로 빵 소비가 증가했고, 빵 만들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⑤어린이들에게 인기 끈 드라마


올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너 어제 봤어? 용하 너무 멋지지? 완전 ‘용하앓이’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시청률이 높진 않지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주인공 이선준(박유천) 구용하(송중기) 문재신(유아인) 등 꽃미남들은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⑥연예계도 강타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충격


한 영화제 시상식의 드레스는 ‘블랙’이 대세였다. 일부 연예인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조문하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도했다. 연평도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한 연예인도 있었다.

 

 

강동원
⑦군 입대 한 꽃미남 스타들


톱스타 강동원 김남길 이준기 등이 군에 입대했다. 최근 강동원의 훈련소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까까머리’를 감상한 후 누가 잘 어울리는지 등의 감상평을 올렸다.

 

⑧우리 곁을 떠난 스타


한류스타 박용하가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어 한국과 일본에 충격을 줬다. ‘올해 최대의 연예계 이슈’를 묻는 한 설문조사에서 그의 죽음이 1위를 차지했다. 8월에는 국내 패션계의 거장 앙드레 김이 별세했다.

 

⑨아이돌 가수의 연기도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동방신기 출신의 박유천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인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드라마 ‘프레지던트’로, ‘엠블랙’의 이준은 드라마 ‘정글피쉬2’로 연기에 도전했다.

 

⑩나쁜 소식으로 찾아온 스타들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탤런트 김성민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구속됐다. 가수 MC몽은 고의로 어금니를 빼 군대를 안 가려고 했다는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다. 개그맨 신정환은 원정 도박으로 큰 빚을 졌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킨 ‘슈퍼스타K’. 동아일보 자료 사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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