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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학교 교장선생님]광명 연서초교 이대복 교장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12-07 0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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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당- 소통 삼위일체 “가고픈 학교로”

[우리학교 교장선생님]광명 연서초교 이대복 교장

최근 어린이동아 취재팀으로 한 학부모가 전화를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동아 ‘우리학교 교장선생님’ 코너를 즐겨 보는 경기 광명시 연서초교의 한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가 교장선생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자기도 너무 존경한다고 해서 이렇게 전화했습니다. 우리 교장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연서초교 이대복 교장선생님을 만나 ‘인기짱’인 비결을 들었다.
“어린이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마도 ‘건강’과 ‘당당’을 내세우는 제 교육관을 어린이들이 잘 알아주나 봅니다.^^”
이 학교는 배드민턴 특성화 학교로 전교생이 배드민턴을 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심화반과 선수반도 운영하고 선생님과 학부모는 밤늦게까지 학교에서 운동을 하며 신뢰를 키우고 있다.
이 교장선생님은 “건강해야 공부도 잘할 수 있고 당당하게 살 수 있다”며 “우리학교에는 기초학습 부진아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는 것도 인기의 이유.
도서관에 들어가는 책은 매년 3회 학부모에게 의견을 물어 통계를 낸 뒤 구입하고 모든 학사일정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나눠 주는 학교달력에 표시해 알린다.
매년 ‘학교 벽화 그리기’ 행사도 열어 학부모와 소통하고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화를 그렸다.
‘알알이 독서통장제’도 실시하고 있다. 매월 ‘다독왕’도 뽑고 있고 6월에는 1학년 1반 이은율 양이 122권을 읽었다.
‘시의적절 월별 인사말 제도’도 시행한다. ‘효도하겠습니다’(5월) ‘봉사하겠습니다’(12월) 등이다.

 

< 광명=글·사진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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