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분의 1초 승부’.
이 승부에 열광하는 관중은 연간 380만 명. 세계 TV 시청자수는 연간 23억 명.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로 불리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가 한 달여 뒤인 10월 22∼24일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 F1 그랑프리에서 경주에 나서는 자동차는 ‘머신’으로 불린다.
●0.1초를 잡아라!
F1은 ‘누가 얼마나 빨리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다. 기록의 게임인 셈.
예선에서는 한 바퀴당 0.1∼0.5초의 차이가 벌어진다. 50바퀴 이상을 달리는 본선 레이스에서는 이 작은 차이가 쌓여 간격이 엄청나게 벌어지게 된다.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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