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전 국토의 95%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대구∼부산 구간은 11월 개통하고 대전∼대구 도심 구간은 2014년 완공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 포항 전주 등에도 고속철도가 운행된다. 인천은 2013년까지 완공되며 포항과 전주의 개통 시기는 미정이다.
고속철도 계획이 완성되면 전국적으로 1시간 30분대에 다닐 수 있는 지역이 현재 30%에서 82%로 늘어난다.

< 이성모 기자 msm@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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