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건물 총 1만9815곳 중 85.7%인 1만6982곳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초교 3143곳 등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전수 조사해 나온 결과로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5일 정부 자료를 받아 공개했다. 화성암의 일종인 석면은 건축자재로 쓰이지만 폐암 등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교과부는 이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학교부터 개보수에 나서고 있다.
<이성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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