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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3년 6월부터 대통령 집무실선 무슨 일 있었을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0-06-11 02: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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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극단 ‘6·25전쟁과 이승만’

연극 ‘6·25전쟁과 이승만’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오른쪽)과 프란체스카 여사로 등장하는 배우 박기산과 차유경.사진 제공 민중극단
6·25전쟁 막바지와 그 이후 한국과 미국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국은 어떻게 북한의 남침에도 안전해졌을까.
6·25전쟁 휴전협정을 눈앞에 앞둔 1953년 6월 초.
이승만 당시 대통령은 “국군이 홀로 북쪽으로 진격하겠다”는 결의를 아이젠하워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밝힌다.
당황한 미국은 당시 클라크 유엔군사령관과 브릭스 주한 미국대사 등을 즉시 경무대(대통령 관저)에 보낸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맺어야 한다”며 면담을 거부한다. 또 그는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한다.
드디어 6월 18일 새벽, 2만7000여 명의 반공포로가 풀려난다.
이를 계기로 결국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맺어지고 한국은 북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6·25전쟁 60주년 기념 공연 ‘6·25전쟁과 이승만’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8∼27일 공연된다.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대통령 집무실을 배경으로 벌어진 외교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정진수 작·연출 민중극단 제작.박기산 차유경 박봉서 장기용 등 유명배우들이 출연한다.
R석 3만 원, S석 2만 원. 문의: 02-734-9990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 11∼15일 e메일 접수 후 추첨 17일 홈페이지 당첨자 발표

 

어린이 여러분의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보시면 좋을 공연입니다. 약 364명을 초대합니다. 매일 13가족에게 4장씩 드립니다.

 

●초대 날짜 및 장소 19∼26일(월요일 공연 없음)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신청 방법 11∼15일 e메일(kidsroom@donga.com) 접수 후 추첨. ‘공연 6·25전쟁과 이승만 독자 초대 신청’이라고 쓴 뒤 이름, 학교, 학년, 학부모(조부모) 성함, 전화번호, 원하는 공연 날짜와 시간을 적어주세요. 넘치면 임의 배정. 17일 홈페이지(kids.donga.com)에서 발표.

●초대권 배부 대극장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드림(학부모 신분증 반드시 지참)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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