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은(서울 용산구 서울서빙고초 1)
밤의 여신이 달빛 물과 별빛 가루를 섞네
밝은 하늘에다 붓네
하늘을 비추고 달을 얹네
달빛이 빛을 내자 별빛도 앵무새처럼 빛을 내네
하늘 참 멋지네
별들은 물고기, 하늘은 강, 달은 나룻배
아름답게 흘러가네
달 나룻배와 별빛 물고기는 흘러가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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