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아이의 밥상 1부-편식의 비밀/8월 24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밥 먹는 거 보셨어요? 아휴∼말도 못해요. 그냥 콱! 쥐어박고 싶은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유치원에 다니는 혜린, 태현 남매 엄마의 말이자 아이를 키우는 모든 엄마의 하소연이 담긴 말이다. 남매의 식사시간. 엄마는 밥 안 먹고 딴청을 피우는 아이들에게 한 숟가락만 더 먹자 애원도 해보고, 회초리를 들고 협박도 해보지만, 밥그릇에 담긴 밥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엄마는 아이와 한 숟가락을 놓고 밥상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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