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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뻔(fun fun)한 매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8-06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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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해운대서 막올라…8개국 유명 마술사 한자리

존 카니(미국), 마크 오베론(영국), 나나 히토미(일본), 최현우(한국) 등 세계 유명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 IBM대회와 이탈리아 컨벤션에 이어 세계 3대 마술축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제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5일 개막해 해운대해수욕장 등에서 5일간 펼쳐진다.
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 8개국 50여 명의 마술사가 참가한다.


○여름 바다에서 만나는 마술쇼 올해 주제는 ‘뻔뻔(fun fun)한 매직’. 말 그대로 재미가 넘치는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매직갈라쇼’에서는 세계적인 마술경기대회 매직캐슬에서 분야별 ‘올해의 마술사’ 상을 최다 획득한 존 카니와 댄 실베스터(미국)를 비롯해 류현민 안하림 최현우 등 국내 미술사들이 무대를 꾸민다.

코미디 마술쇼에서는 댄 실베스터가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6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마술경기대회도 마술사들이 세계적인 마술사로 도약할 수 있는 등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 하이라이트는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질 최종 결승전이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마술 명인들이 노하우를 공개하는 강연과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마술 교실이 6, 8, 9일 열리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 도네이션 행사도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마술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매직딜러쇼(6∼9일)와 세계적인 거장들을 만나 마술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는 매직Q&A(7일)도 있다.
관람시간이 낮 12시∼오후 6시인 마술경기대회, 매직딜러쇼, 클로즈업, 일반렉처, 코미디 마술쇼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은 어른 1만 원, 어린이와 청소년 8000원이며 폐막식과 갈라쇼는 따로 표를 사야 한다.

< 이지현 인턴기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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