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어린이부회장인 초교 5학년 헌준이. ‘엄친아’로 불릴 만해 헌준이의 엄마는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나름대로 걱정이 있다.
헌준이의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도무지 공부는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 문제도 건성으로 풀고, 자세도 삐딱하기만 하다. 곧 중학생이 될 텐데 이런 자세가 굳어져 버릴까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애교만점 여동생과는 반대로 무뚝뚝하고 말도 없다. 엄마 아빠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닌지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어떻게 해야 헌준이의 응어리진 마음을 풀고 공부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알아본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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