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 여주 광주 일대서 25일 개막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25일 이천, 여주, 광주 일대에서 시작된다.
‘불의 모험’을 주제로 전시, 공연, 학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이천 세계도자센터 등에서 열릴 ‘국제공모전’과 ‘세계현대도자전’ 등에서는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세계 도예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도자기로 장식된 벽과 생활공간 속 도자기 오브제를 볼 수 있는 ‘세라믹 스페이스&라이프’와 ‘한국현대도자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도 주목할 만하다. 조선시대 국보급 명품 백자를 볼 수 있는 ‘조선 분원 백자 명품전’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키즈비엔날레’, 도자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놀이프로그램 ‘터치터치! 세라믹’ 등도 마련된다. 문의:031-631-6501, www.wocef.com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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