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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진단평가엔 ‘엄마 감독관’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9-03-29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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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4∼6학년 5과목 치러

전국 16개 시도 초등 4∼6학년이 31일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치른다. 이번 평가에는 ‘엄마 시험감독관’이 선생님과 조를 이뤄 참관한다. 진단평가는 교사들이 학년 초 학생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 이에 맞는 학습지도를 하기 위한 것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과목을 평가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9일 이번 진단평가에 대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 중심으로 복습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항 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목당 30문항. 서술형 문제는 4학년 국어 1문제, 5학년 국어 5문제, 6학년 국어 3문제·영어 4문제가 출제된다. 수학 사회 과학은 전부 객관식이다. 영어도 4학년은 듣기평가 5, 6학년은 3분의 2가 듣기평가로 작년과 같다. 6학년은 듣기 20문제, 서술형 4문제, 객관식이 6문제다. 이번 시험은 당초 10일로 잡혔다가 연기됐다. 성적은 성취도 평가와 달리 공개되지 않고 학생에게는 학력 수준의 ‘도달’ ‘미도달’로만 통보된다. 교육당국은 일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가 진단평가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학생들에 대한 평가를 방해하는 교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다.
<임선영 기자 sylim@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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