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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수도권, 9월 6일 밤까지 강화된 거리두기 실시
  • 김재성 기자
  • 2020-08-30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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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음식점과 카페 등 밀집 공간의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발표한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0일부터 9월 6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에서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조치가 실시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서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에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음식점과 제과점 등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식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수도권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이들 시설의 사업주, 종사자, 이용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격 2m 유지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집합금지 조치가 실시된다. 수도권 소재 학원은 비대면수업만 허용된다. 


박 장관은 “마지막 배수진(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의미로 어떤 일에 결사적인 각오로 임함)을 통해 수도권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3단계 거리두기라는 수단밖에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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