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우이∼신설 지하 경전철’ 건설을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최초의 경전철로 구간은 삼양사거리∼정릉∼아리랑고갯길∼성신여대 입구를 경유하는 11.4km이다. 시는 공사비 7554억 원을 들여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는 29일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 환기구로 배출되는 바람을 이용해 풍력발전을 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에 발전기를 설치해 실험한 결과 환기구 풍속이 풍력발전이 가능한 초당 4m를 넘는 8.4∼10m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철 1∼4호선 구간에서 풍력발전이 가능한 환기구는 586곳으로 파악됐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