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picture made available by the Vatican newspaper L＇Osservatore Romano, the spiritual leader of the world＇s Orthodox Christians, patriarch Bartholomew, left, and Pope Benedict XVI seen, after prayers, in the Sistine Chapel at the Vatican, Oct. 18. During the historic first, Bartholomew urged Catholics and Orthodox to work together to combat fundamentalism and promote religious tolerance.
<Vatican=AP 연합뉴스>
바티칸의 신문인 오세르바토레 로마노가 제공한 사진. 세계 정교회의 정신적 지도자인 바르톨로메 대주교(왼쪽)와 교황 베네딕트16세가 10월 16일 바티칸의 시스틴성당에서 기도를 마친 뒤의 모습이다. 역사상 처음 이뤄진 두 종파 지도자의 만남에서 바르톨로메 대주교는 가톨릭과 정교가 힘을 합쳐 근본주의와 싸우고 종교적 관용을 촉진하자고 호소했다.

<봉아름 기자>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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