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9월 30일 열렸다. 남사당놀이, 탈과 인형 만들기, 풍물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전통놀이를 익히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이지혜 어린이는 “바우덕이 축제가 우리 고장에서 열려 외국인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축제는 10월 5일까지 계속된다.
경기 안성시 비룡초교 3학년 조혜인 기자
‘한성백제문화제-500년의 빛과 소리에 대한 축제’가 9월 26∼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한성백제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08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백제 초기 적석총, 위례성길 등 송파구 전체가 축제로 들썩였다.
백제마을에서는 당시 백성과 군사의 생활상을 재현한 철기방과 장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유물발굴체험, 백제의상 입어보기, 탁본 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 가주초교 6학년 정혜윤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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