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령을 받고 탈북자로 위장해 간첩 활동을 해 온 원정화(34·여) 씨가 27일 구속됐다. 원 씨는 미모를 이용해 군 장교 등과 사귀며 국가 기밀을 빼돌리고 황장엽 씨 등 탈북자와 우리나라 정보요원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다고 합동수사본부가 밝혔다.
<박인권 기자>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