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민주당), 존 매케인(공화당) 상원의원은 퍼기스의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과 아바의 ‘댄싱 퀸(Dancing Queen)’을 각각 애청곡 1위로 꼽았다. 음악잡지 ‘블렌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프랭크 시내트라가 부른 ‘아이브 갓 유 언더 마이 스킨(I've Got You Under My Skin·매케인)’ ‘유드 비 소 이지 투 러브(You'd Be So Easy To Love·오바마)’가 두 후보의 10대 애청곡에 들어 좋아하는 가수로 시내트라가 유일하게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를 뒤로 젖힌 채 가슴을 내밀고 팔을 높이 쳐드는 올림픽 우승자들의 전형적인 동작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라는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캐나다와 미국 과학자들은 이런 동작을 본 적이 없는 시각장애인 선수들도 이기면 어김없이 같은 몸짓을 보이고 지게 되면 어깨를 늘어뜨리고 가슴을 오그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인하대 생물학과 김문교 교수팀은 인체 세포를 외부 병원체 등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면역세포를 우리 몸이 스스로 제거하는 체내 메커니즘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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