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자리를 재확인했다.
신지애는 15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BC카드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조미현(28) 김민선(21) 김현지(20)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신지애는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아 시즌 상금(3억9000만 원) 1위를 질주했다.
한편 박세리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세리와 신지애는 다음 주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박인권 기자>p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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