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08 프랑스-루마니아 비겨
네덜란드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8) ‘죽음의 조’에서 우승 후보 이탈리아를 완파하고 첫 승을 올렸다.
네덜란드는 10일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C조) 1차전에서 뤼트 판 니스텔로이와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이상 레알 마드리드) 히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페예노르트)의 골이 작렬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1978년(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 30년 만에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에서 이탈리아를 꺾었다.
이에 앞서 열린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니콜라 아넬카(첼시)와 카림 벤제마(올랭피크 리옹)를 앞세워 공세에 나섰지만 루마니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박인권 기자>p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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